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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 벤치마킹하러 충남 당진에서 달려왔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이뤄온 올해 성과다. 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충청남도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서영훈 부위원장 등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7명이다. 이들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시설과 농촌테마파크, 생활온실 교육장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농업ㆍ농촌 체험교육, 도농교류 활성화 원예교육 사계절 축제, 비대면 체험캠프 추진 등 사업 내용을 경청했다. 특히 생활원예 경진대회 생활원예 체험 온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원동력이 무엇인지 유심히 살폈다.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생활원예 체험 온실 ▲학교 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조상연 위원장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발굴하고, 당진시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명옥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용인까지 먼 길을 찾아와주신 조상연 위원장, 서영훈 부위원장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인시에서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벤치마킹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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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백룡동굴 융합콘텐츠 체험캠프 개최'▲백룡동굴 체험캠프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이달 2회에 걸쳐「2021 평창 백룡동굴 융합콘텐츠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캠프는 코로나19 시대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백룡동굴 활용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어름치마을(이장 우문제)이 주관하고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과 협력하여 개최한다. 오는 15, 16일과 22, 23일 2회에 걸쳐 백룡동굴이 위치한 미탄면 마하리 일대에서 주말동안 1박 2일로 진행될 이번 체험캠프는 기존 지질 중심의 백룡동굴탐험프로그램과 함께 전문가가 들려주는 동굴(지질) 및 박쥐 이야기, 야간 박쥐관찰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평창아라리 문화공연 등 평창 지역의 우수한 자산인 지질(동굴), 생태, 문화 등이 한데 어우러진 콘텐츠들로 구성돼 참여자 전원이 평창의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2021 평창 백룡동굴 융합콘텐츠 체험캠프」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밀착형 교육관광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며, 지역브랜드화 및 확장 전략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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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어도서관, 여름방학 영어체험캠프 운영▲ 목포시 [광교저널]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체험 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17 여름방학 중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영어도서관은 의사소통에 필요한 표현을 실제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준별 영어체험코너 6곳(공항, 호텔, 식당, 마트, 병원, 은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주 2회 캠프에 참여해 상황별 대화를 연습하고 체험코너에서 대화를 실제처럼 사용하며 영어를 익힌다. 참여대상은 목포시 및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6∼7세)과 초등학생이며, 수강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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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년 전국 청소년환경체험캠프’ 참가자 모집▲ 전국 청소년환경체험캠프 [광교저널]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에서는 ‘2017년 전국 청소년환경체험캠프’에 참가할 초등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방학체험 환경캠프로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환경리더십을 길러 각 지역 환경생태 보호에 앞장서는 능동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환경교육연합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갯벌생태체험, 에너지플러스, 환경축제 등의 내용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교육내용을 보면 첫째 날,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인 신나는 지질여행과 갯벌토 도자기만들기가 진행되며, 둘째 날, 갯벌생태체험, 에너지플러스, 지구기온을 낮춰라, 환경축제, 셋째 날, 갯벌바지락캐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2014년에 이어 3년 만에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 행사로 도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2박 3일로 운영되는 ‘2017년 전국 청소년환경체험캠프’는 시설사용료와 교육비, 경기도청소년수련원까지 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홈페이지(www.gnnature.go.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24,600원(4,100원×6식)으로 식비만 당일 현장 납부하면 되고, 도내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강차석 경남도 환경교육원장은 “이번 ‘2017년 전국 청소년환경체험캠프’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서해 갯벌에서 몸으로 체험하며 환경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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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즈과학고 선진국 체험캠프 보고회 개최▲ 한국치즈과학고 선진국 체험캠프 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임실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의 역량강화를 위해 ‘선진국 체험캠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1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진국 체험캠프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2학년(치즈과학과, 조리과학과) 전학생이 참여해 100여년의 치즈 역사를 가진 일본 북해도 지역으로 다녀왔다. 치즈 공방 견학, 유제품 제조과정 참여 등 현장 실습위주의 과정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또한 참가 학생의 치즈·조리분야 전문지식을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고 설립목적에 맞는 취업과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허다운 학생은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 체험할 수 없는 여러 치즈 공방들과 목장들을 직접 방문해 치즈를 만들고 다양한 관련 상품을 견학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견문을 넓히고 노하우를 체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심민 군수는 “선진국 체험캠프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기술을 배워 임실N치즈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선진국 체험캠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30여명 이상의 학생이 해외로 나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